수영장과 온천을 좋아하는 물속성 아내 입니다.

최근에는 야외 수영장에도 따뜻한 탕을 별도로 운영하는 곳이 많아졌는데요.

몸은 따뜻한 물속에 담그고 머리는 시원하게 내놓으면 천국이 따로 없지요.

그러다가 지겨우면 후끈후끈한 사우나로 들어와서 노곤노곤 졸기도 하구요.

어쩔때는 과감하게 알몸이 되어 보기도 하구요.

이날은 젊은 청년이 있었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비키니를 벗어버리네요.

이 청년은 여자친구랑 온건 아니고 친구들과 3명이 왔더라구요.

이 사진을 찍고 나서 청년이 뒤를 돌아보는 바람에 더 이상은 찍지 못했는데요.

하지만 눈치를 못챈 와잎은 한동안 저 상태로 엉덩이를 보여주고 있었지요.

이 청년의 친구들이 사우나 문을 여는 바람에 후다닥 팬티를 올렸지만

문만 열고 머뭇머뭇 들어오지 못한 친구들을 보니 이미 볼 건 다 본 듯...

그럼에도 사우나만 들어가면 훌렁훌렁 벗는걸 즐기는 사랑스런 와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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